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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와 고양이의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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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고양이는 왜 좁은 공간을 좋아할까?
작성자 PAMDOR (ip:)
  • 작성일 2017-11-15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5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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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팜도르입니다!


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이라면

항상 궁금해하셨을 내용일텐데요.


저희 고양이는 작은 박카스 박스 안에 다리와 얼굴만 넣고

자신은 완벽하게 숨었다고 생각하곤 한답니다.

그럴 땐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넓은 집이나 큰 캣타워를 사줘도

제품이 포장된 상자에 더 집착할 때는 약간 서운하기도 합니다.


왜 고양이는 그토록 상자를 좋아하는 것일까요?



 

고양이는 매복하는 사냥꾼입니다.

사냥을 하기 전에 몸을 숙이고 엉덩이를 씰룩거리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으시죠.

상자같이 좁은 공간은 고양이가 먹잇감에 몰래

접근할 수 있도록 좋은 은신처를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.


하지만 여러 동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한다기보다

상자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.

고양이는 닫혀있는 공간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.




 

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의 수의사 클라우디아 빈케는

동물보호소의 고양이들을 데리고 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수치를 조사했습니다.

새로 도착한 고양이 중 한 집단에게는 몸을 숨길 수 있는 상자를 제공하고,

다른 집단에게는 상자를 주지 않았습니다.

그 결과 상자가 있었던 곳의 고양이들이

상자가 없는 환경의 고양이들보다 스트레스 수치가 훨씬 낮게 나타났습니다.

또한 상자를 얻은 쪽 고양이 집단이 새로운 주변 환경에 더 빨리 적응하고,

사람과 소통하는 데 더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.


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놓인 거의 모든 고양이의 첫 번째 반응은

뒤로 물러나고 숨는 것이라는 것을 떠올려볼 때,

“몸을 숨기는 것은 환경적 변화와 스트레스의 요인에 대처하는 행동 전략이다”라고 빈케는 설명합니다.







상자뿐 아니라 화장실 세면대, TV장 뒤, 침대 및,

이불 속 등 따뜻하고 사방이 막힌 공간을 좋아합니다.

 따뜻한 햇살아래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고양이들 많이 보셨죠?


국립과학위원회(NRC)의 2006년 연구결과에 따르면,

미국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30~36도라고 합니다.

사람이 느끼기엔 더운 이 온도에서 고양이는 “편안함”을 느끼고,

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신진대사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.


여러 자료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좁고 사방이 막힌 공간은

고양이가 몸을 둥글게 말거나 다른 물체의 형태에 몸을 끼워넣어

몸 안의 열을 보존하도록 돕습니다.



 


 고양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따뜻한 온도를 느끼고,

위험요소로부터 피해 안전한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.


우리 아이들이 왜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.


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고양이들에게

포근하고 안락한 아지트를 꼭 만들어주세요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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